[총선 빅데이터 톡톡] 국민의힘 서울 지지도 떨어진 이유는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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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총선 빅데이터 톡톡 시간입니다.

이 지역들만 보면 전국 판세가 보입니다.

MBN이 뽑은 핵심 지역구 12곳의 여론조사 결과가 다음 주에 공개됩니다.

먼저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시작해 중원의 민심을 알 수 있는 충남으로 향합니다.

이어서 전직 도지사들의 맞대결이 이뤄지는 양산을과 중진들이 맞붙는 부산 북구갑까지 두루 살펴볼 예정입니다.

대권 주자들의 빅매치 잠룡들의 대결도 빠질 수 없죠.

이재명 원희룡 후보가 맞붙는 인천 계양을과 함께,

안철수 이광재 후보의 성남 분당갑도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에 가장 많은 의석수 가 걸린 수도권 표심을 확인할 한강 벨트 4곳과 수원·화성 반도체 벨트 2곳의 표심도 알아볼 예정입니다.

MBN이 뽑은 12곳 대부분이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데, 그중에서도 서울 지역 표심이 전체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종로는 개혁신당의 금태섭 후보까지 법조인 3파전이 성사됐죠.

현역인 최재형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입니다.

지난 2주 동안 빅데이터 호감도 지수도 두 사람 10%p 미만의 박빙인데요.

온라인에서의 관심도 역시 지난달 28일 곽상언 후보자의 공천이 확정된 이후 치열한 접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강벨트의 최전선 여전사가 맞붙는 중성동갑입니다.

두 후보자 최근 여론조사 결과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온라인 관심도 역시, 27일 전 후보가 공천이 확정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가 다시 초 접전 양상입니다.

오늘 발표된 양당의 지지율, 37%대 32%인데요.

일주일 전과 비교해 국민의힘 지지율 그대로고, 민주당이 조금 올라 여전히 오차 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민지숙 기자와 더 이어가 보겠습니다.
양당 지지율 여전히 접전이긴 한데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유난히 민심이 출렁거린 곳이 있다고요?

【 기자 】
지난 일주일 사이에 서울 지역 표심이 크게 움직였습니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일주일 사이 무려 3분의 1이 떨어졌습니다.

2주 동안 40%대 지지율을 이어가면서 더이상 수도권 위기론 없다고 했던 여당이 다시 민주당 지지율에 밀리게 된 상황입니다.

【 질문2 】
판도가 바뀐 이유가 뭔가요?

【 기자 】
여당과 야당 관계자 모두 출국금지 상태애서 호주 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 장관을 꼽았습니다.

공천 과정의 막말 논란은 양당 모두 누가 더 잘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에 이 전 장관 문제가 지지율 변동에 가장 큰 변수가 됐다는 겁니다.

특히 '공정'이라는 가치에 민감한 서울 민심이 제일 먼저 흔들렸다고 분석했는데요.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긍정 평가도 지난주에 비해 3%p 떨어지고, 부정 평가 더 올랐습니다.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도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3 】
민주당에선 이번 총선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고요?

【 기자 】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 절반은 충분히 가져갈 수 있다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 "박빙 열세 구도에서 박빙 또는 박빙 우세로 전환됐다. 한 130석 정도에서 140석 정도 현재 판단을 하는데요."

비례 의석 13석을 더해 153석 원내 과반 1당이 되는 전망인데요.

앞서 보신 리포트에서 이재명 대표 사실상 대통령 탄핵까지 언급한 것도 이런 자신감을 갖고 지지층을 결집해 굳히기로 가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MBN뉴스 민지숙입니다

영상편집: 양성훈
그래픽: 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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