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119 대마도 정벌과 관직 임명 - 왜구에 대한 조선의 양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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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벌군이 최초로 상륙한 아소만 오자키에 살고 있던 소다는 400여 호에 이르는 왜구를 거느린 세력가였다. 그는 대마도 정벌 때, 조선에 항복하고 관직을 받았다. 이렇게 조선은 무력으로 왜구를 진압한 후 그들에게 관직을 내렸는데, 이는 조선에 복속한 왜구에게 주는 보상이자, 그들을 다스리는 회유책이었다.
대마도 입장에서 조선은 놓치면 안 될 중요한 무역 대상이었다. 고려시대 기록을 보면 대마도는 본디 조선에 속한 땅이었으며, 대마도인 스스로도 자신들을 ‘반조선인’이라 칭했다. 여말선초의 격랑기를 거치며 변방의 해도에 대한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왜구들이 칩거하면서 독자 세력을 늘렸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종무의 대마도 정벌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으나, 조선의 관직을 제수 받고 대조선 무역로를 다시 확정지으면서, 일본 조정의 영향력 아래 예속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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