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소식] 자이언, 뉴올리언스의 괴물, 또다시 부상

자이언 윌리엄슨, 언제쯤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을까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고전 중입니다. 팀의 핵심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자이언 역시 허벅지 근육 염좌로 무기한 이탈했습니다.
뉴올리언스의 개막 이후 10경기에서 7패... 이 성적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죠.

현재 팀 상황을 보면, 자이언뿐 아니라 CJ 맥컬럼, 디존테 머레이, 허브 존스까지 빠지며 주전 라인업이 거의 붕괴된 상태입니다. 브랜든 잉그램 혼자서 팀을 이끌고 있지만, 역시 한계가 있죠.

더 안타까운 건 자이언이 이번 시즌을 위해 체중 감량과 훈련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 왔다는 사실입니다.
구단 측에서도 “선수 생활 중 가장 좋은 상태”라며 큰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또다시 부상으로 시즌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데뷔 이후 경기의 절반 이상을 결장한 자이언. 이제는 과연 언제쯤 건강하게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뉴올리언스가 기대한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론, 현재로선 하위권에서 벗어나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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