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探] 구황작물로 역사를 함께 한 땅속 건강 작물 ‘고구마’ / YTN 사이언스

조선 시대의 구황작물, 현재는 겨울철 대표적인 간식 ‘고구마’
땅속 건강 작물인 고구마의 역사와 현재를 알아본다.
그리고 미래 식량 과학으로서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조엄에 의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고구마는 강필리에 의해 전파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유구를 비롯한 많은 학자가 고구마를 조선에 널리 퍼뜨리고자 하였다.
이렇게 우리 선조들은 꾸준히 고구마의 효용성을 느끼고 이용해왔다.

조선 시대 고구마가 전해진 이후, 백성의 굶주림을 달래주었던 고구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입을 행복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이제는 단순한 재배를 넘어 맛과 수량, 기능성 연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구마를 이용한 식량문제와 사막화 방지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고구마.
앞으로 우리 미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항상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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