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설리를 만나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를 꿈꾸던 그녀를 기억하고 추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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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년 전 수줍게 카메라 앞에서 대한민국 최고 연기자를 꿈꾸던 어여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시절 그 아이는 그렇게 이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그녀는 그녀의 바람대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연기자가 되었습니다. 스스로의 삶에 당당하고 세상을 향해 솔직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우리 곁에 있지 못하고 짪은 생을 마감한 그녀. 부디 하늘 나라는 악플과 루머보다 칭찬과 응원,격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곳이길 기원합니다.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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