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대브리핑] ‘혁신성장’ 2020년 기획재정부 중점추진과제 발표 | 기획재정부

친절한 경제 돋보기 | 온라인 대변인 브리핑 16회 | 2020년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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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획재정부 온라인 대변인 최지영입니다.
저는 지금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2020년 기획재정부 업무계획 자세한 소식 들려드리겠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는 2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도약하는 경제,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2020년 ‘정부업무보고’를 실시했습니다.

생방송으로 직접 국민들께 보고드리는 형식이었는데요.
대통령과 경제관료, 분야별 전문가들이 서로 마주앉아 무릎을 맞대고 상의하는 타운홀미팅 방식도 특징적이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①혁신성장 ②’확실한 변화’를 위한 핵심 프레임과 ③2020년 기재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발언 내용)
“과거 불공정을 감내하면서 이어온 성장 중심 전략은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공정하고, 평평한 길 위에 혁신 성장과 포용 성장이 함께 균형을 이루며 나아가는 혁신적 포용국가, 즉 3축 경제를 강력히 추진해 왔습니다.

그 중 혁신 성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잠재 성장경로를 업그레이드 하는 핵심동인이자 전략이라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주요 내용입니다.)

올해 혁신성장은 ‘4+1 전략 틀’을 중심으로 추진되는데요.

(1) 기존 주력 산업 및 서비스 산업에 대해서는 ‘안주하지 않는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계획입니다.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일자리의 보물창고인 서비스 산업의 경우 산업 발전 전략을 상반기 중 마련, 규제를 걷어내는 한편, k팝/K푸드/k뷰티 등을 집중 육성합니다.

(2) 신산업 및 벤처창업 측면에서 소위 DNA+big3산업을 집중 육성하면서, 벤처창업 생태계를 강력하게 보강해나가고, 유니콘 기업 20개 달성을 목표로 적극 지원해나가겠습니다.

(3) 세계를 선도하는 “World First” 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2020년 24.2조원 규모로 국가 R&D 투자를 확대합니다.

(4)또한 2023년까지 20만명 이상의 혁신 인재양성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여 민간의 도전을 충실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이러한 혁신성장 정책이 속도를 내기위해서는 사회적 타협 등 혁신문화와 혁신친화적 제도기반 강화가 필요한 만큼 한걸음 모델 구축, 선제적 법령정비 등을 적극 추진해나가겠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기획재정부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옆에서 조율하며, 뒤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예산·세제·조달·공공기관 등 정책수단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전 구성원들은 일자리와 다음 세대의 먹거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2020년 업무보고의 핵심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코로나19에 대한 정책 대응방향은
다음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지금까지, 기획재정부 온라인대변인 브리핑 최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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