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경찰이 되어버린 장이수.ㅋㅋㅋ

#구불 #JTBC #언터쳐블
구불의 언터쳐블 1화부터 6화까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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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탁.? 드라마보다 재밌는 병맛리뷰 구불입니다.
드라마 언터쳐블. 사랑하는 와이프가 죽었는데 알고보니까 사기결혼이라서 조사해봤더니 범인이 왠지 우리 집안 사람 같더라..하는 드라마입니다. 그런데 준서의 집안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거대한 광역시를 쥐락펴락하고 대통령까지 만들어내는 슈퍼 지방 호족이었습니다.
아니 근데 나는 집안이 이러면 편하게 떵떵거리면서 살거 같거든요. 그러나 준서는 집안을 버리고 자신만의 인생을 선택하죠.
근데 저는 이게 또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돈이 많든 없든 가정환경은 굉장히 중요한거 같거든요. 드라마를 봤을때 장기서, 장준서 중에 누가 더 행복해 보이나요.? 저는 힘도 없고 와이프를 잃은 장준서가 더 행복해보였거든요. 반면에 장기서는 정말 가진게 많고 북천의 왕이라고 불릴만큼 강력한 힘을 가졌는데 뭔가 끝없이 외로워 보였습니다. 아니 이게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당연히 행복할 줄 알았는데 점점 더 동생 준서에게서 결핍을 매꾸려고 하는 부분이 애처로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봤을땐 이 장기서가 나쁜 짓을 한 끝판왕 같아 보이지만 아마 준서를 보호하거나 돕기위해 최후를 맞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아마 그러고 나서 진짜 끝판왕이 기다리고 있을거 같네요. 그래서 드라마 계속해서 지켜봐야될거 같고요.

돈도 많고 권력도 막강한 장씨집안이 왜 이렇게 불행해 보이는지도 저희가 생각해 볼 부분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구불이 언터쳐블 6화까지 작정하고 핥아봤으니깐요. 리뷰 보고 재밌으셨다면 고정댓글에 출처 찾아가셔서 한번 정주행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다음리뷰로 다시 찾아뵐게용~!

구린이들 구구까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