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한국사 219회] 공민왕이 여장을 하고 마누라를 빌려주는 이유 feat 엽기적인 행각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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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신돈의 빈자리는 왕이 채우고 더 열심히 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개혁이고 나발이고 이제 다 지긋지긋하다. 뭐 재미난 거 없겠느냐?"

"술과 여자를 부르겠나이다!"

"아니... 여자는 관심없다. 차라리 예쁜 남자를 불러라!"

잠시 후 예쁜 남자가 왕의 침소에 들었다.

남자의 이름은 홍륜이었다. 부친은 왜구 토벌에 엄청난 공훈을 세웠던 명장 홍사우였고 조부 홍언박은 공원왕후의 조카로 문하시중을 지낸 중신이었다.

공민왕은 젊고 용모가 아름다운 남자를 뽑아 자제위에 소속하게 했는데 홍륜도 그들 중 하나였다.

그러나 홍륜의 성품은 천성이 음란하고 간악하여 그의 아버지 홍사우 조차도 홍륜을 가까이하지 말라고 간언할 정도였다.

왕은 그날 밤 홍륜과 같은 침실에서 밤을 보냈다.

밤새도록 둘이서 뭐 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왕은 여자처럼 예쁘게 치장까지 하고 있었다.

왕은 정사에 관심이 없어진지 오래되었다. 보고고 나발이고 다 귀찮았고 어서 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날 밤도 홍륜은 왕의 침실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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