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 품종, 정겨운 초롱꽃.Korean Bell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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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모양이 흡사 옛날에 사용했던 초롱을 닮았지요. 초롱이란 촛불이 바람에 꺼지지 않도록 겉에 천 같은 것을
씌운 것으로 주로 촛불을 켜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이 꽃의 모양이 옛날 가로등도 없고 불빛도 없을 때
밤길을 갈 때 길을 밝혀 주는 초롱을 닮았다 하여 초롱꽃이라 이름을 붙였답니다. 사극에서 본 자주색이나 보라색 계통의 초롱을 닮은 꽃은 청사초롱 꽃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초롱꽃은 우리나라만의 특산품 야생화이면서 우리나라 전통 야생화이자 이름도 아주 독창적입니다.
우리의 정서와 아주 많이 친숙한 꽃, 야생화로 자생하는 꽃으로 시골 마을 뒷동산에 많이 피어있던 초롱꽃이죠
서양에서는 종지기 소녀의 전설에서 유래한 종 모양의 꽃이라고 종꽃(bell flwoer)로 불리고 있습니다.

초롱꽃의 일반적인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초롱꽃의 종류에 대하여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롱꽃은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식물 야생화이면서 관상용으로,
자주 볼 수 있는
친숙한 꽃입니다.

초롱꽃은 남부와 중·북부지역의 산에 자생하는 야생화로서
양지 혹은 반그늘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답니다.

초롱꽃은 특이하게 생긴 꽃 모양과 아래를 보고 핀 꽃의 자태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꽃입니다.‘
예쁘고 신비스럽게 생긴 초롱꽃의 꽃말은
충실, 정의, 성실, 은혜, 감사 등 꽃의 종류에 따라 꽃말이 다를 정도로 다양한 꽃말이 붙여져 전해지고 있습니다.

초롱꽃의 개화 시기가 5~9월이며, 야생화입니다만
정원이나 화단의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고 있는 꽃입니다.
통꽃으로 아래로 땅을 보며 다소곳한 모양으로 주렁주렁 달립니다.
그야말로 초롱이 여러 개가 매달린 것처럼 많이 핍니다.
빛이 잘 드는 반그늘에서 잘 자라고, 노지 월동도 가능한 식물이고, 온도만 잘 맞으면 연중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화분에 키우고자 할 때 햇빛 부족으로 웃자라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지에서 키우다가 꽃대가 나오기 시작하면 실내로 들여놓으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초롱꽃의 번식은 주로 씨앗이나 포기나누기로 합니다.
열매는 삭과로서 씨앗을 받아 바로 파종하면 되는데
씨앗이 아주 자잘한 것이 매우 많이 들어 있어서
씨앗으로 번식하면 대량생산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번식 방법으로 가을 또는 봄에 새순이 아주 어릴 때
포기나누기로 번식해도 됩니다.
초롱꽃의 종류는 참으로 많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는 약 1,500여 종 이상, 그리고 우리의 나라에도 41종이 등록되어 있는데, 꽃의 색깔과 모양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이 시간에는 우리나라에서 특산물인 초롱꽃 네 종류
초롱꽃, 섬초롱꽃(흰섬초롱꽃),자주섬초롱꽃, 금강초롱꽃과
원예종으로 도입된 청강초롱꽃 등 다섯 종류의 영상을
차례대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롱꽃은 백화초롱꽃 또는 흰초롱꽃이라고 하는데
초롱꽃의 기본종으로서, 설악산 옥녀폭포 근처에 많이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입니다.
순백의 하얀색 꽃으로 신비로움과 오묘함을 자아내는 꽃이죠.

다음 영상은 섬초롱꽃입니다.
섬초롱꽃은 흰섬초롱꽃과 자주섬초롱꽃 두 가지가 있습니다.
참고로 식물 이름 앞에 ‘섬’ 자가 붙은 것은
울릉도가 원산이거나 울릉도 특산물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섬초롱꽃 역시 울릉도가 원산지입니다.
흰색 바탕에 자줏빛 반점이 자잘하게 찍혀있는 것을
흰섬초롱꽃이라 하고,
꽃이 연한 자줏빛인 것을 자주섬초롱꽃이라고 합니다.
울릉도 바닷가 해안지대에 서식하며, 척박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특별히 토양을 가리지 않지만
양지바른 곳, 반그늘이 지고 서늘한 물 빠짐이 좋은 곳,
양토나 사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풍령초 또는 모시나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꽃대감 주변에 가장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심어진 장소와 생육조건에 따라 색깔과 반점의 많고 적은 자이도 있고, 색깔의 차이도 있습니다.

금강초롱꽃 역시 국내에만 자생하는 식물이랍니다.
천연기념물 제233호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재배하거나 판매가 금지된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중부 및 북부 이북의 고산지대 깊은 숲에 자라는데 ,
자생지의 조건은 맞추어 줘도 금강초롱은 여름의 고온에 약해서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강초롱을 보기가 어렵답니다.
주로 자주색으로 피는데 흰색으로 피는 것을 흰금강초롱꽃이라고 부릅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다음 영상은 청강초롱꽃입니다. 옆에 자주섬초롱꽃도 있고 유럽초롱꽃도 함께 보입니다. 유럽초롱꽃은 별도로 영상을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강초롱꽃은 일명 청금강초롱꽃이라도 불려지기도 하는데
외국에서 도입된 원예종으로서, 금강초롱꽃보다 청색을 강하게 띠는 군청색 꽃 색깔에 비단결처럼 반질거림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금강초롱꽃과 비슷한 데 꽃잎이 처져 내려 오다 끝이 살짝 들려서 보기에 생동감이 있어 보입니다. 금강초롱꽃을 대신해서 감상할 수 있는 꽃이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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