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요 희망세상 제38회 든든한 다리가 되어주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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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발걸음에 날개가 되어주는 사람들
되사는 인생 혹은 다시 사는 삶이라는 뜻으로 더불어 살기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곳, ‘되살미 사랑나눔 봉사대’. 차량봉사자 463명, 후원자 260명에 등록된 장애인만도 560여명!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을 돕는 차량 이동 봉사부터 가사를 돕는 방문 자원봉사, 이발, 컴퓨터 방문 교육까지. 장애인들이 삶에 대한 희망을 얻고 사회에 적응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다.

눈높이를 맞추고 서로 이해하며 나누는 마음
연 4회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매월 극장에서 진행되는 영화관람 행사. 매주 서로 눈을 맞추며 함께하는 좌식 배드민턴 활동 등. 장애인들의 입장이 되어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베푸는 사람들.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진정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이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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