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남원·완주·임실·정읍 편) | 전주MBC 220526 방송

◀ 앵커 ▶
남원시가 본청 민원실에 대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합니다.

완주군이 전북혁신도시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엽니다.

이 밖에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정오에서 1시간 동안 민원업무를 중단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하고 7월부터는 전면 시행합니다.

현재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점심시간 휴무제로 직원들의 업무효율이 높아졌다며 확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범기간에 인감과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예약을 받아 발급합니다.

[이혜경 /남원시 민원과 민원담당]
"직원들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은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진공모전을 마련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의 활동모습과 지역주민의 생활상, 이서면 일대의 자연경관을 주제로
1인당 4점까지 오는 10월 하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최성호 /완주군 공영개발과장]
"이번 공모전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비롯한 혁신도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임실]
임실군이 운영 중인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농작업 대행 수수료는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인데 지난 3월부터 128농가의 신청을 받아 17만 제곱미터의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정읍]
정읍시가 지역 대표축제인 구절초.단풍.라벤더 축제 입장권을 소지한 외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정읍시와 구도심 상권 상가협의회는 해당 축제기간에 입장권을 제시하는 관광객들에게는 5-10% 할인된 가격을 받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임홍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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