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가 뒤에 있을 때 무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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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가 유, 청소년 축구선수 생활을 한 스페인축구협회의 유스 시스템을 보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승강제’가 도입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너무 어릴 때부터 지나친 경쟁을 부축이는 ‘승강제 시스템’이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스페인축구협회는 높은 레벨의 팀과 낮은 레벨의 팀 간의 경기를 하는 것 자체가 더 가혹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올바른 경쟁을 펼치기 위해서는 자신의 레벨에 적합한 상대 선수와 경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위와 같은 유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경우 초등학교 3학년 때 스페인으로 넘어가 위에서 언급한 스페인축구협회 주말리그 경기에 나섰는데, 소속 팀인 발렌시아CF의 대부분의 카테고리 팀들은 최상위 레벨(Division de Honor)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강인 선수는 자연스레 스페인 내 각 연령별 최고 레벨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성장했습니다.

특히 이강인 선수는 자신의 연령대보다 높은 연령대 팀으로부터 ‘콜업’을 받았기에 한, 두 살 많은 선수들과 경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체 조건이 열악했던 그는 자신보다 한, 두 살이 많기도 하고, 신체 조건이 뛰어난 선수들로부터 볼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등 진 상태 드리블'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 '등 진 상태 드리블'은 결국 이강인 선수의 가장 큰 강점이 되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볼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볼 또한 지켜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좌, 우 측면에 빈 공간을 창출하게 되어 공격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등 진 상태 플레이' 또는 '소유 드리블'로 불리는, 이강인 선수의 강점 중 한 가지인 해당 플레이를 이해하고 자신 또한 경기 중 활용할 수 있게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축구를 공부하다, 조세민의 풋볼레슨』의 조세민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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