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Day 2] 고래상어한테서 살아남기 (고래상어 투어, 헤난 프리미어 코스트, 패러세일링, 제리스그릴, 알로나비치, 갈릭레몬, 스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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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프로그램 V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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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한테서 살아남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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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 투어 ★★★

현지 업체를 통해 다녀온 고래 상어 투어.
오전 6시쯤 맥도날드 앞에 모여서 작은 밴을 타고 40분 정도 이동했습니다.
선착장에서 15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니 바다 한 가운데에 나무로 만든 거점? 이 있더라구요.
그 곳을 중심으로 몇십여척의 보트가 둘러 싸고 있었습니다.
새우젓 같은걸 바다로 뿌리니 고래 상어가 나타났고 사람들은 그 근처에서 고래상어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새우 뿌리던 현지인 중 한 명은 담배를 피고 있었고 고래상어에 가까이 가지 말라는 말이 무색하게
무질서한 느낌이였습니다.
어쨌든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긴 했지만 유쾌하지 만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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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스그릴 ★★★☆

필리핀 유명 맛집 Gerry's Grill.
유명한 오징어 구이와 직원분 추천으로 시킨 필리핀식 족발 튀김.
오징어는 너무 맛있었지만 족발 튀김은 생각보다 누린내가 강했어요.
800페소 정도로 제리스 그릴 메뉴 가운데 높은 편에 속했기에
아까운 마음에 어떻게든 더 먹어보려 했지만 결국 많이 남기고 나왔답니다.
다른 메뉴도 어떨지 궁금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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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스파 ★★★☆

두번째 마사지샵은 제리스 그릴 근처에 있는 궁스파 입니다.
전신 오일 마사지를 받았고 가격은 800페소 였습니다.
마사지 베드 얼굴 닿는 부분이 좁고 불편해서 몇 번이나 자세를 바꿨네요.
피곤했던건지 시원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잠에 들 마사지 후기는 없다는..

파트너님 께서는 전문적인 느낌이고 프라이빗 하고 의사반영을 잘 해줘서 좋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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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레몬 ★★☆

헤난 프리미어 코스트 도보 5분거리에 있는 필리핀 식당.
구글 평이 나쁘지 않길래 방문해봤어요.
코코넛 치킨 스프와 갈릭쉬림프,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맛의 뉘앙스가 약했다는 것!
하지만 파트너님은 코코넛 스프에 8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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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 프리미어 리조트 ★★★★☆

보홀에서 가장 유명한 헤난 리조트. 그 중 저희는 오픈 한지 얼마 안된
신상 리조트인 헤난 프리미어 코스트를 방문했습니다.

새로 오픈한 만큼 시설물은 엄청 깨끗했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공사 소음이 들리긴 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였어요.
하지만 한국인이 많아 여기가 필리핀인지 한국인지..ㅋㅋ
접근성과 편리성을 추구한다면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