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플랫폼, 중저신용자 소외 우려 [말하는 기자들_경제 & 금융_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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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들이 기존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출범을 앞두고 있지만 이로인해 제2금융권의 대출문턱이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제1금융권과 대출 금리와 한도를 놓고 경쟁을 해야하는 탓에 제2금융권에서 상대적으로 연체율이 높을 것이라 판단하는 중저신용고객까지 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인데요,


카드론까지 막혀버린 중저신용자들은 금융권서 외면받고 제도권 밖으로 밀려나갈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하는 23개 플랫폼 업체들은 은행·저축은행·카드 등 53개사와 제휴를 맺고 오는 31일부터 대환대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에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입장에선 매력적인 대출 금리와 한도를 내놓기 위해 지금보다 대출 문턱을 더 높여 건전성 관리에 힘을 쏟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결국 신규 대출을 받을 여력이 있는 고신용자의 대환대출 편리성은 높아질 예정이지만 이들만을 대상으로 해 중저신용자들은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인데요,

차주 입장에선 대환대출이지만 금융사 입장에선 연체율 관리가 필요한 신규 대출자 취급이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우려에 대해 금융당국에선 아직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보연입니다.


● 제작진
기획: 이은재, 김의중
구성 취재: 김보연
연출: 송영주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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