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치앙마이 ep.2 | 감성코스 따라와 ☘️| 인생 라떼. 요가 클래스🧘🏻‍♀️. 찡짜이 마켓. 오렌지 커피🍊. 코코넛 파이. 선데이 마켓. 크리스피 삼겹살🍖. 블루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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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징맨입니다! (ง ˆ̑ ‵̮ˆ̑)ว゛
나 홀로 태국 여행 마지막 브이로그입니다!
치앙마이에 있을 땐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던 것 같아요.
조금 지친 순간도 있었지만 행복했던 순간들이 더 많아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될 저의 첫 치앙마이 여행이었어요.

다음에 업로드 할 방콕 브이로그도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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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0:16
🔸우알라이 사바이데 (Wualai Sabaidee) : 조용하고, 치앙마이에 어울리는 숙소 분위기, 자전거 무료 대여까지 가능한 가성비 숙소! 접근성이 조금 아쉽지만 택시 이동으로 큰 불편함은 못 느꼈고,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머물렀어요.

🔸찡짜이 마켓 : 다양한 의류,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는 마켓! 캐리커쳐는 5명의 아티스트가 각자의 스타일대로 그림을 그려주고 있었고, 금액은 본인 자유! 평일과 주말 다 열지만 주말 방문 추천드립니다.

🔸바트커피 : [더티 커피 맛집] 소개합니다. 제 인생 라떼집!
낙서 가득 힙한 분위기의 작은 카페. 구글맵에 운영시간은 나와 있지만, 재료 소진으로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종종 있대요. 방문에 참고하세요! 여기는 무조건 더티 커피입니다!

🔸아오이자이 키친 (AOIJAI KITCHEN) : [토핑 종류가 다양한 팟카파오무쌉 맛집] 테이블이 많은 편도, 에어컨도 없는 동네 식당이지만, 편안한 집밥을 먹는 느낌이 들었어요. 귀여운 컵에 얼음 물도 계속 갖다주시고, 짧은 한국말로 저를 기분 좋게 한 이 식당은 잊지 못할 거예요.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니, 무난한 밥 종류 생각날 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와로롯시장 : 꽤 큰 규모의 치앙마이 시장 중 하나. 실내 시장 2층 뷰(?)가 유명한 와로롯 시장에선 보통 기념품 과자들을 많이 구매하더라고요! 흥정도 트라이 해보면 조금씩 해주십니다. 혹시 모를 바가지 조심하세요!

🔸지앙하 키친웨어 : 알록달록 법랑 그릇으로 유명한 상점. 와로롯시장과 붙어있어서 같이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리프레쉬 타이 마사지 : 여기 후기 보면 다들 인생 마사지샵이라고 하길래 호기롭게 다녀왔지만 .. 저에겐 압이 좀 센 편이었나 봐요. 또 로컬 분위기의 마사지 샵 분위기라 마사지 받는데 조금 편친 않았어요. 요건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후기 참고하고 방문해 보세요!


🟡셋째날 6:15
🔸프리덤 요가 (freedom yoga studio) : 원데이 클래스로 요리도 많이 들으시길래 고민하다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 같아 요가 클래스로 결정했어요.
치앙마이에서 하는 여러 요가 클래스들을 봤지만, 보여주기 식이 아닌(?) 수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찾으려 했어요. 올드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고, 초급자분들도 부담 갖지 않고 하실 수 있는 난이도였어요. (선생님이 한 분씩 잘 봐주셔서 숙련자분들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련 가능!)
인스타그램에 요일별 수업이 안내되어 있으며, 저는 dm으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냉무옹옵 (Neng Earthen Jar Roast folk) : [크리스피 삼겹살, 솜땀 맛집] 여기는 호불호 없을 맛집 일 것 같아요. 한국 분들이 많이 계실 정도로 유명한 관광객 맛집이에요. 에어컨 있는 2호점도 있지만 저는 본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여럿이서 가면 닭구이와 솜땀도 다양하게 시켜 드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반피엠숙 : [코코넛 파이 맛집] 커다란 코코넛 과육이 씹혀서 코코넛 러버들은 만족스러워하실 맛. 위치에 따라 그랩 주문도 가능하니 방문이 어려우신데 맛이 궁금하시면 그랩으로 주문해 보세요!

🔸라탄 거리 : 라탄 거리라고 해봤자 상점 4개가 쪼로로미 붙어있는거라 큰 기대는 노노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라탄 좋아하시면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타패게이트(Tha Phae Gate) : 옛 수도를 감싸던 성곽의 문. 근처에 있는 노점 '로띠 빠데'가유명하니 밤에 가시는 분들은 로띠도 꼭 드시고 오세요!

🔸선데이 마켓 (Sunday Night Market) : 매주 일요일 저녁 5시부터 열리는 규모 큰 야시장. 저는 컨디션 낸조라 시장 끝까지 구경도, 음식도 먹지 못했지만 눈으로 한가득 만족하고 왔어요!
규모가 큰 만큼 사람도 볼거리도 많으니 지도 참고하셔서 즐기고 오세요!


🟡마지막 날 13:50
🔸블루 누들 : [갈비 국수 맛집] 옆 테이블, 뒷 테이블, 대각선 테이블까지 다 한국 분들이었던 한국 선정 맛집 (ㅋㅋ)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도 5분 정도 웨이팅 했고, 제 뒤로 줄이 더 길어졌었어요!
맛을 비유하자면 시원하고 짭쪼름한 왕갈비 쌀국수(?)라서 너무 큰 기대는 노! 여행 오셔서 안전빵으로 맛있는 국수 드시고 싶으시면 요기 추천드립니다.

🔸아르미트 커피 (Areemitr Coffee) : [오렌지 커피 맛집] 아샷추 즐겨 드신다면 아마 오렌지 커피도 맛있게 드실 거예요! 저는 오렌지 러버라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호불호가 확실한 맛일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여기 기분 좋게 머물다 가서 여기 정말 강추해드리고 싶습니다...

🔸캄 빌리지 (KALM Villiage) : [복합문화공간] ㅁ자 형태의 목조 건물이 너무 예뻐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카페, 도서관, 갤러리, 식당 등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커피를 먹고 와서 카페는 못 갔지만 여기 카페도 추천하시더라고요!
맨 윗층 야외에서 선셋 요가클래스도 진행하는데, 다음엔 여기서 요가 클래스도 들어보고 싶었을 정도로 너무 멋스러운 공간이었어요.

🔸카오톰밧디아오(Khao Tom Bath Diao) : 태국 대부분의 요리를 다 팔고 있는.. 요건 마치 태국의 김밥천국 ..? 가격도 괜찮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먹고 온 곳이라 계속 생각나는 식당 중 하나!
튀김류가 맛있다는 구글맵 리뷰를 봤지만.. 한 명이라 못 먹고 온 게 한입니다.. 요기 가시면 튀김류 한 번 드셔봐주세요!

🔸Fruit Stand (과일 노점상점) : 님만 해민에 있는 노점 과일가게!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다는 글은 봤지만 정말 태국의 김혜자선생님 바이브... 온화한 미소로 응대해 주시고, 구매한 망고도 달고 부드럽고 최고였어요! 노점상점 과일가게지만 위생장갑 끼고 깨끗하게 손질하신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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