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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는 지금 제가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현재 7월의 제철과일입니다.
7월에서 9월까지가 제철입니다.
블루베리 8체질 적합성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소양인에 해당하는 토양체질 토음체질은 동그라미 아주 유익한 과일이구요.
매일 매일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머지 금양 금음체질, 목양 목음체질, 수양 수음체질은 세모입니다. 주 2회 정도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금양 금음체질은 세모에 배속하긴 했지만 일반적으로는 베리류가 잘 맞습니다. 따라서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드시길 바랍니다.
설령 체질을 모르시고 체질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블루베리의 효능에 대해서 제가 그 어떤 영상보다 아주 상세하게 정리해서 말씀드릴 테니까요.
블루베리의 효능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고, 영상을 끝까지 시청해 주시길 바랄게요.
지금부터 블루베리의 효능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베리 효능 첫번째.
시력향상에 효과적입니다.
블루베리에는 앞서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고 했죠?
안토시아닌은 시력 향상에 효과적인 물질로 잘 알려져 있어요.
안토시아닌 함유량은 포도의 약 30배로,
블루베리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꼽힙니다.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은 시력에 관여하는
굉장히 중요한 물질인데요.
이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 저하를 비롯한 안구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해
이를 해결합니다.
또한 단백질과 당의 결합을 억제해 백내장을 예방해 주기도 하죠.
이외에도 눈의 피로 개선, 당뇨망막증 치료 등에 효과적입니다.
블루베리 효능 두번째.
기억력 증진에 효과적인 과일입니다.
블루베리는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효과적인데요.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는 뇌로 이동해 신경세포 간의 결합을 자극합니다.
이러한 기전을 통해서 기억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죠.
미국 신시내티 의과 대학 노인 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노인들의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 그리고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겠죠?
블루베리 효능 세번째.
블루베리는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에너지 생성 과정에서 생긴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키게 되는데, 각종 질병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이죠.
활성산소가 직접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진 질병으로는 심장병,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들이 있습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블루베리 효능 네번째.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산화 방지 효과가 뛰어나 암 예방에 효과적인 물질입니다.
이 외에도 클로로렌산, 프로안토시아닌, 플라보놀 배당체 등 다양한 폴리페놀이 함유돼 각종 암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정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의학전문지 ‘병리학-종양학 매거진’(Pathology and Oncology Magazine) 최신호에 실린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외과 전문의 팡위장(Fang Yujiang) 박사 연구팀의 연구 결과, 블루베리가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항암치료 효과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루베리의 항암 성분은 다른 연구에서도 입증되었는데요.
미국암연구협회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유방에 생긴 종양 세포의 성장 과정을 방해하는 기능을 하는데, 매일 170g 정도의 블루베리를 먹으면 이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종합 암센터에서는 하루에 블루베리 한 컵 정도를 먹으면 암 예방과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블루베리엔 비타민C도 풍부해 암 예방과 함께 면역 체계 강화에 효과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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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효능 5번째.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된 실험생물학 연례 학술회의에서 블루베리가 복부 지방을 줄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시간대학 연구진은 블루베리를 섞은 사료를 먹인 쥐가 그렇지 않은 쥐보다 복부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았다는 연구결과를 밝혔습니다.
블루베리 효능 6번째.
고지혈증 및 혈관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에서는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2개월 동안 매일 생블루베리 350g을 갈아 만든 주스를 마신 사람들의 혈압과, LDL콜레스테롤, 지질 산화 파생물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블루베리의 항산화 물질들은 산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혈관건강에도 매우 효과적인 과일이죠.
블루베리 효능 7번째. 당뇨병에 효과적입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블루베리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영양학’지에 실렸으며, Eat This, Not That이 보도했는데요.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하루 150g의 블루베리와 흰 빵을 6일간 먹었습니다.
이후 연구진은 동일한 조건에서 블루베리를 먹지 않은 대조군과 참가자들의 혈액 표본을 비교했는데요
그 결과, 블루베리를 먹은 참가자는 대조군보다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블루베리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탄수화물을 먹은 후 우리 몸이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또한, 블루베리를 6일간 먹은 참가자는 대조군보다 인슐린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블루베리에는 미세영양소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이는 체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체내 염증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블루베리의 성분은 이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여덟번째, 블루베리는 항염작용이 뛰어납니다.
다시 말해 관절염 및 통풍치료에 효과적인란 점이죠.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파린보다 강한 소염효과가 있으며,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의 양을 줄여 주어 통풍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염증으로 발생하는 관절염 및 요산으로 인한 통풍 증상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블루베리는 분명 당뇨에 좋은 과일인 건 맞습니다.
그런데 과일이기 때문에 과당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먹게되면 오히려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00g 정도의 섭취가 적당합니다.
블루베리는 얼렸을 때 영양이 더 풍부해지는 식품입니다.
블루베리는 보통 수확하는 즉시 냉동 보관하는데, 이때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아집니다. 블루베리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비타민 손실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블루베리를 상온에 두면 햇빛에 의해 비타민이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절대 상온 보관을 하시면 안 됩니다.
냉장 보관할 경우엔 가급적 10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은데요!
블루베리는 얼려서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드실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성분은 껍질에 풍부합니다. 굳이 껍질을 벗겨낼 필요도 없지만, 블루베리는 반드시 껍질째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를 사면, 겉에 하얀 가루 같은 게 있죠?
이게 농약인 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하얀 가루를 없애려고 하시는데요.
블루베리는 씻는 방법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블루베리의 껍질에는 먼지처럼 보이는 하얀 가루는 과실 표면에서 볼 수 있는 ‘과분(waxy bloom)’입니다.
이 과분이 많을수록 달고 영양 함량도 높습니다.
그래서 블루베리를 씻을 때는 최대한 껍질의 과분을 남기며 씻는 것이 좋은데요.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10분 정도 블루베리를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잠깐 씻어내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8체질 진단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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