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픽] 최소 10만 명 암매장…실종자 추적 시작 / YTN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이슈픽] 최소 10만 명 암매장…실종자 추적 시작 / YTN

시리아 전 대통령 집권 기간, 고문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된 사람들은 최근 집계로 1만5천102명이었습니다.

이는 시신 등으로 사망이 확인된 것만 따진 것이고, 54년간 지속된 아사드 독재 시기 전체가 아니라,

대규모 반정부 시위 탄압이 시작된 11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만 계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8일 시리아인권네트워크에 따르면 실종돼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10만명이 넘으며, 거의 모두가 고문받다 숨지는 등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엔은 2011년부터 10년 간 살해당한 민간인 수가 30만6천여명이라고 추산하면서 이 중 절반은 사망이 확인된 기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들이 묻힌 집단 암매장지를 최소 5곳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리아긴급태스크포스의 대표는 알쿠타이파 집단암매장지 한 곳만 따져서 최소한 10만명이 암매장됐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는 "10만명은 가장 보수적으로 낮춰 잡은 추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집단 암매장지가 더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다른 외국인들의 시신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1. 최소 10만명 암매장…아사드 독재기 실종자 추적도 시작됐다(김수아 / 12.18 보도)
2. 축출된 아사드 "계획된 망명 아냐"...반군은 '무장세력' 이미지 벗기(홍주예 기자 / 12.17 보도)
3. 아사드 "시리아 탈출 계획 없었다...러시아가 대피시켜"(홍주예 기자 / 12.17 보도)
4. 유엔특사, 시리아반군 수장 만나..."제재 종료 희망"(홍주예 기자 / 12.17 보도)
5. 독재자의 무덤 불타다...중동·서방 "시리아 새 정부 도울 것"(이경아 기자 / 12.15 보도)
6. 미 "모든 국가, 시리아에 간섭 말아야"...미국·이스라엘 군사행동 계속(홍상희 기자 / 12.11 보도)

#시리아 #아사드 #이스라엘 #ytn #ytn실시간

김수아([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