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로봇계의 애플…대체불가 '다빈치' 발명한 이 회사 │ 김종학 기자의 바이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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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난도 수술을 하는 의사들이 본인의 몸에서 관리해야 할 중요한 신체부위 중 하나가 손입니다.

손이 망가졌다고 해서, 마블 영화 속 닥터스트레인지처럼 마법사로 변신할 수는 없을테고 말이죠.

진짜 사람 손보다 더 정교하게 수술을 도와주는 로봇, 이제 한국 병원에서도 대세가 된 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 로봇을 만든 회사의 실적과 주가도 주목할 만하죠. 팔 만큼 팔았다는 우려도 있지만, 이 회사의 진짜 수익원은 따로 있습니다.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미국 뉴욕주식시장에서
반짝이는 기업들을 들여다보는 바이 아메리카.

오늘은 최초의 수술 로봇 '다 빈치'를 만든 기업이자 세계 핵심 수술 거점을 한국에 둔 의료기기 플랫폼 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티커명 : ISRG)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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