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릿지 1분현장]노원구 33년차 아파트 4개월새 1.4억 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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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하계역 6번 출구에서 나오면 왼쪽으로 보이는 단지가' 하계동 현대우성(하계 I PARK)'아파트다.

1988년에 지어진 입주 33년차 아파트지만 근래 부쩍 찾는 이들이 늘었다.
역세권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중계동 학원가와 가깝고 최근에는 교통 호재 등 개발 기대감이 높아져서다.

지난달 84.96㎡(전용면적)가 8억4000만원에 손바뀜 했는데 이는 4개월 전 대비 1억 2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부동산 매매시장이 움추러든 상황이나 이 단지는 올해 들어서만 13건의 손바뀜이 있었다.

일대 중개소 관계자들은 동북선 경전철(왕십리~상계)착공, 종상향 추진 등의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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