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센터프라자 붕괴 후… 2차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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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안산 자이센터프라자 건설 현장이 붕괴 돼, 이곳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주변 도로 곳곳이 갈라지면서 시민들이 피해를 겪은 상황인데요.
이 사고로 인해 전기선 등이 파손되면서, 아파트 7천 세대 에 정전이 발생해 3시간 뒤에 복구됐지만 갈라졌던 도로가 또 한번 무너지면서 큰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토사물이 움직여 건물을 짓기 위해 설치한 흙막이가 무너진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현장 전문가는 붕괴된 구간의 깊이가 약 15m 정도로, 아파트 구조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14일 오전에는 경찰관계자가 현장에 나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통행 지도에 나섰습니다. 도로변 주차 또한 일시적으로 금지된 상황입니다.
안산시는 건설 전문가와 함께 계속해서 복구 조치를 하고 있는데요. 붕괴구간에 토사를 메우고 있는 상태로 이 작업은 나흘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인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 초소를 설치하는 등 2차 피해 예방 조치를 취했습니다. GYB뉴스 장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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