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2022년 부산교육, 미래교육 전환 박차

부산시교육청은
우선, 기존의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환경을 토대로
전보다 다양한 수업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교사에게
개인별 스마트 기기를 지급하고,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YNC] 김석준 / 부산시교육감
"선생님들의 블렌디드 수업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수업 혁신을 이뤄내서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길러주겠습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도입해,
개인 맞춤형 학습지도가 가능하게 할 방침입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인공지능 전문 교원 확대 등으로
학생과 교사의 디지털 사용 능력을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폐교를 활용한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설립 등
교육체험시설 조성도 계속 진행합니다.

지난해 남부·서부권역 미래교육센터 개관에 이어,
올해는 동부권역의 동부창의센터와
중심권역의 부산수학문화관을 개관하고,
북부권역 미래교육센터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학교 공간도 미래지향적으로 바꿉니다.

오래된 학교를 리모델링 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38개 학교, 68개 동을 대상으로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입니다.

늘어나는 소규모 학교 문제에 대해서는
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학교 운영비를 확대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유·초·중·고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지난 12월 발표한
돌봄·방과후학교 지원 종합대책 시행 등
교육복지 실현에도 의지를 보였습니다.

[SYNC] 김석준 / 부산시교육감
"사회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끼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유치원에 대해서도
올해 신학기부터 무상급식을 시행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교육행정 차질 우려에 대해서는
전국적인 상황에 맞춰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형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부산교육의 청사진.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HCN 뉴스, 박인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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