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턱관절 질환땜에 진짜 미칠거 같습니다.

턱관절질환 앓은 지 3~4년 됐습니다. 처음에는 턱에 돌이 낀 것 마냥 안 벌어지고 딱딱 소리가 났고 시간 지나면서 소리는 안 나고 입 벌리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 지났는데 안면비대칭이 굉장히 심해졌고 이를 앙 다물면 오른쪽 얼굴 깨물근(교근)이 그림자 질 정도로 심하게 튀어나옵니다. 무엇보다 불편한건 양 턱관절 쪽에 이질감이 자나깨나 늘 있고 날이 추워지면 양턱이 너무 아프고 낮이나 밤이나 두통이 너무 심합니다.
저번 주 턱관절질환 진료보는 치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봤는데 양쪽 턱뼈가 많이 휘어있다고 하셨습니다. 원인은 자면서 이를 꽉 다물고 자는 습관과 부정교합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입 벌리면서 자는 습관이 있고, 옆으로 누워자다 깨면 턱이 땅에 닿을 것처럼 힘이 빠져있는 상태로 일어난 게 한 두번이 아니라 입을 꽉 다물고 자는 습관이 있다는 게 의아하고, 턱관절 질환을 앓기 전 부정교합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턱관절질환 때문에 부정교합이 생긴거 같은데 이것들이 원인이라고 하시는 말씀이 x-ray하나만 보시고 말씀을 하셔서 좀처럼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1차치료로 스플린트라는걸 해야된다고 하셔서 스플린트 장치 맞췄습니다. 지금 제 턱관절질환 상황이 많이 안 좋다는걸 알고 있는데 스플린트가 효과 있을까요?
1. 위와 같은 이유인데 입을 꽉 다물고 자는 습관이 있을 수가 있나요?
2. 방치 및 악화로 인해 많이 심한데 스플린트 하나로 어떤 개선점이 있나요?
3. 완치는 없다고 들었는데 생활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의 치료는 평균 어느 기간 정도 걸리나요?
4.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의 상황은 어느정도여야 하나요?
진정성있는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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