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넘긴 연휴 응급실..."치료 거부는 필수 인력 부족 탓"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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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정 갈등으로 인한 전공의 이탈로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란' 우려가 컸습니다.

정부는 다행히 큰 불상사 없이 고비를 넘긴 거로 판단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보고된 치료 거부 사례는 전공의 부재가 아닌 고질적인 '필수 인력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의정 갈등으로 추석 연휴 전 '응급실 대란'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전공의 이탈로 권역·응급 의료센터 의사 수가 4백 명 이상 줄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다행히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일정수준 유지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 연휴 전에 일부에서 우려했던 거와 같이 의료공백으로 인한 큰 불상사나 큰 혼란은 없었다고 봅니다.]

이는 의료현장에서 헌신한 의료진과 구급대원 등의 노력 덕분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또 중증이 아니면 응급실 대신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찾은 국민에게도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하루 평균 27만여 명으로, 지난해 추석 때와 비교해 31% 감소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지역별, 혹은 특정 시간대별로 진료에 시간이 소요돼...

YTN 이문석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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