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아찔한 '드레스 열전'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Paeksang Arts Awards Red Carpet, 김혜수, 박신혜, 서현진, 김태리, 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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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5월 화려한 막을 열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총출동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이 3일 오후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모두 심사위원을 기존 5인에서 2명을 늘린 7인으로 구성했다. 더 많은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공정하게 심사를 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TV와 영화 후보를 선정하는 1차 심사가 진행됐고, 각 부문별 후보가 결정됐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여배우들은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박중훈, 배수지의 진행으로 열린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오후 4시 50분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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