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항만투데이] 직접 만든다던 인천~백령 카페리 선사 10차 공모 ”행정력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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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3.5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옹진군이 인천~백령 대형 카페리여객선을 인천시와 함께 직접 건조하겠다고 밝혔으면서, 앞서 9차례나 무산된 운영선사 모집 공고를 재개했습니다. 기존 방식과 달라진 게 없어 주민들 사이에선 행정력과 시간 낭비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옹진군은 지난 9일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사업'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했습니다. 모집 기한은 오는 2월 17일까지입니다.

공고 내용을 보면, 앞서 번번이 실패한 선사 모집 내용과 다를 바 없습니다. 지원 대상은 국내 총톤수 2000톤 이상, 최고속도 41노트 이상의 쾌속 카페리여객선을 도입해 운항할 수 있는 선사입니다. 신조선 또는 선령 15년 미만의 중고선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또한 선박은 승용차 기준 20대 이상과 2.5톤 탑차 2대 이상의 차량 선적 공간, 10톤 이상의 일반화물 적재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매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오전 7시 50분 출항해 1회차 왕복하는 일정으로 운영해야 하는 점 등도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옹진군은 지난해 9월 대형카페리를 인천시와 직접 건조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내용도 바꾸지 않고 매번 무산된 민간 여객선사 공모를 다시 추진하자 서해3도 주민들은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실제로 옹진군은 지난해 11월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직접건조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용역은 오는 3월 완료될 예정입니다. 군은 신규선박 총 건조비용을 약 65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재정 투입 비용이 500억원이 넘는 사업의 경우 정부로부터 타당성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진행하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근거를 마련하는 게 목적입니다.

이에 장세성 안보특구 5도서 옹진군복귀 비상대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은 "직접 건조를 위한 용역 결과가 곧 나오는데, 왜 또 선사를 모집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앞선 사례처럼 민간선사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돼도 어차피 사업성이 없다는 걸 알고 무산될텐데 시간낭비"라며 "옹진군이 실제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선박을 직접 건조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옹진군 관계자는 "애초에 직접 건조 방침을 밝혔을 때부터 기존대로 선사 모집도 병행한다고 공지했다. 더 나은 조건의 선사가 모집될 수도 있다"며 "용역결과가 나오면, 결과에 맞게 방침을 정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9차례에 걸쳐 하모니플라워호 선령 만료에 따라 대체 선박 투입을 위한 사업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023년 8월 고려고속훼리, 지난해 5월 한솔해운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지만 모두 사업성 문제로 본계약까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3.5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사 원문 : 직접 만든다던 인천~백령 카페리 선사 10차 공모 ”행정력 낭비“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

기자 : 이종선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고의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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