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 불지른 종업원 체포…화천 북한강 ‘훼손 시신’ 용의자 검거 [9시 뉴스] / KBS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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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본인이 일하는 음식점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어제(2일)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훼손된 여성 시신이 발견됐는데, 경찰이 오늘(3일) 저녁 30대 남성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주말 사건·사고, 공민경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경찰이 50대 남성에게 수갑을 채웁니다.

자신이 일하는 음식점에 불을 지른 뒤 인근을 배회하다 체포된 겁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0시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상가 1층 음식점에서 라이터로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고,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승용차 트렁크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아침 6시쯤, 인천 남동구의 장수고가교에서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 변조 : "승용차가 가다가 길을 잘못 들은 것 같아서 잠깐 멈췄는데 화물차가 그걸 못 보고 추돌하게 됐다고…."]

어제 오후,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훼손된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도에서 3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무면허 역주행 운전을 하면서 7중 추돌 사고를 냈던 2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여성은 강남역 사고를 내기 30분전 쯤 송파구에서도 유모차를 밀고 가던 여성을 치고 달아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만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 성분 검사도 의뢰했습니다.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촬영기자:김남범/영상편집:양다운/화면제공:인천 미추홀소방서·시청자 송영훈 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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