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기수 2부 "수문을 열어라" (명품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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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두둑 수문 개방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룬 프로그램. 30년이 넘도록 제자리 걸음에 머물러있는 하구둑 개방의 근본문제를 파헤친다. 낙동강하구둑의 건설목적은 부산시민의 상수원 염분피해 방지였다. 그렇다면 식수의 염분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낙동강하구둑의 첫번째 건설목적은 사라지는 것이다. 근본 문제를 건드리지 않고 변죽만 울려서야 낙동강하구언의 수문을 여는 것은 불가능하다. 낙동강하구둑의 수문 문제는 13년전에 제작된 본 다큐멘터리에서 한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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