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겨울여행지 NO.1 겨울이면 무조건, 겨울이면 더더욱 동해 겨울바다 [ '강목어' 인생편지 #47 ]

안녕하세요~~ '강목어' 江木魚 작가입니다.

세상의 바다를 헤쳐나갈 때 알아야 할 인생의 '항해법'처럼..
또 때로는 정겹고 아늑한 포구 같은 삶의 ‘쉼터’처럼..

삶, 사랑, 인생사, 세상살이에 참고할만한
중년에 필요한 ‘인생수업’ 같은 영상을 올리려 합니다.

저의 글과 영상이 '공감'과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 ‘강목어’ 江木魚 출간 ‘저서’ 목록 ]

고맙지 않은 날들이 어디 있으랴 (23년), 착한 사람들을 위한 위로 (23년),
살아냈기에 얻은 7가지 선물 (22년), 신도 주지 않은 사랑을 준 당신 (22년),
삶, 나와 함께 혼자 걷기 (21년),
인생이라는 선물 (19년), 당신이라는 선물 (19년),
늦게 핀 꽃, 너도 예쁘다 (17년),
그래도 당신이 좋습니다 (16년),
벼랑 끝에도 길은 있다 (10년), 차라리 인생을 창업하라 (08년)

1.
“그랬다.. 산다는 건 그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다.”
아직도 인생을 그런 것이라고 믿고 있다.

2.
내 자신을 등불 삼아, 내 자신을 의지하고..
진리를 등불 삼아, 진리에 의지해..

“내 안에 변하지 않는 한가지로 세상 만 가지 변화를 견뎌간다.”
목어木魚의 울림을 꿈꾸며..
그렇게 살아간다.

3.
e-mail : [email protected]
네이버, 다음 포털에서 ‘강목어’ 검색

*'강목어' 작가 블로그 :
[ '강목어' 희망연구소 _ ‘사람과 희망’ ] https://blog.naver.com/uaok

*'강목어' 작가 유튜브 :
[ '강목어' 인생편지 ]    / @mok-uh  

겨울여행지 NO.1, 겨울이면 무조건, 겨울이면 더더욱!
[ 동해 + 겨울 + 바다 = 동해 겨울바다 ]

겨울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도 마땅히 갈만한 곳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추위가 매서울수록 더더욱 갈만한 곳을 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추운 겨울일수록 찾아볼 만한 곳, 추울수록 더 좋은 여행지를 추천 드립니다.

바다는 여름에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여름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바다도 좋지만
겨울바다를 찾아가보면 여름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추울수록 맑고 파랗게 보이는 바닷물과 파도는 바다의 진가를 제대로 만끽하게끔 해줍니다.
게다가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여유롭게 바다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굳이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넘실대는 파도와 맑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래해변을 걷다보면 겨울의 추위보다 가슴 환한 후련함을 맞게 됩니다.

추운 겨울, 저절로 몸이 움츠려 들거나 마음 답답한 일상에 지친 날을 보내고 있으시다면 동해 겨울바다로 떠나보세요.

힘겨운 몸과 지친 마음이 겨울바다의 푸른 파도에서 다른 어느 곳들과는 또 다른 특별한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산이 주는 정감도 있지만..
바다만이 주는 자유로움과 그리움이 있는듯 합니다.

산이 그리움으로 느껴지기 보다 바다가 그리움으로 느껴지는 것은
바다가 주는 그런 자유의 느낌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겨울이면 답답한 날이면 꼭 동해바다를 찾습니다.

오늘처럼 마음 답답한 날이면 동해 겨울바다 풍경을 떠올리며 저만의 꿈을 꿉니다.
바닷가 작은 마을로 떠나고 싶다는 꿈..

누구 오라는 사람도 없는데..
간다고 딱히 만날 사람도 없는데..

어쩌면 굳이 잡는 사람도 없기에..
어차피 굳이 못갈 이유도 없기에..

그냥 바람처럼 떠나서..
어느 작은 바닷가에 머물며..
나처럼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다행이고..
아니어도 그만이고..

그냥.. 문어랑.. 소라랑.. 해삼이랑.. 멍게랑..
너희들 여전히 잘 있었구나..
여기서 지금껏 나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차디찬 겨울 바닷바람에 담아 마시는 소주 한잔..
큰 꿈을 이루자는 마음도 바닷바람에 날려버리고,..
큰 돈을 벌겠다는 욕심도 밀려온 파도에 씻어 버리고..

그냥 좋은 사람과.. 좋은 마음 나누며..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게 살면.. 이것으로도 삶은 좋은 거라고..

더불어 함께할 친구가 있으면 더더욱 고마운 거라고,,
그렇게 살고 싶다고.. 그렇게 살면 되는 거라고...

그래서 이제라도 바닷가에서 살고 싶다는 작은 소망..
산속 내륙 소년이기에 더더욱 특별한 바다의 꿈으로,,
막연히 어릴 때부터 동경했던 바다에서..

아무도 붙잡지 않는 인생이기에,,
아무것에도 미련 갖지 않고..
내 소박한 꿈이라도 찾아 살고 싶다고..

세상 모든 땅은 주인이 있지만..
세상 그 어떤 바다도 주인이 없다는 것..

그래서 바다는 ‘자유’이고.. ‘자유’를 꿈꾸는 마음이 있기에..
더더욱 찾게 되는 바다, 겨울바다, 동해 겨울바다...

그렇게 겨울바다는 자유다..
겨울바다에서 우리는 그렇게 자유가 된다.

강원도 강릉시 ‘안인해변’에서 시작해서 ‘정동진항’, ‘심곡항’을 거쳐 ‘동해시’에서 ‘삼척시’로 계속 이어지는 ‘새천년도로’ 바닷가 해안 도로는 겨울 드라이브 여행의 백미입니다.

겨울 바다여행을 가실거라면 강원도에서 시작되는 이 바닷가 해안 도로를 따라서 계속 경북 울진, 포항까지 내려가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글, ‘강목어’ 江木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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