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안전하다…국내 최초 경형 전기차 ‘EV Z’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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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고 귀여운 이미지의 전기자동차가 특유의 전기음을 내며 서서히 출발합니다.

국내 최초의 2인승 경형 전기차인 이브이 제타입니다.

국내 기업 쎄미시스코가 초소형 전기차에서 한 단계 진화한 신차를 출시했습니다.

크기는 기존에 나온 초소형과 비슷하지만, 경형으로 분류돼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초소형 전기차로는 불가능했던 고속 충전은 물론, 가정용 콘센트로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최대출력 33kW의 모터로 달릴 수 있는 최고 속도는 시속 105km.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도심주행 모드 기준 234km, 복합 연비로는 15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 이동석 / 쎄미시스코 전무이사]
이번에 EV Z를 출시함으로 인해서 기존의 단점들을 완전히 극복하고,
현재 한국 시장에 없는 경형 전기차 시장을 저희가 2인승이지만 출시를 함으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새로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쎄미시스코 세종공장에서 직접 이브이 제타 운전대를 잡아봤습니다.

일단 내부는 외부에서 바라본 것과 달리 그렇게 좁게 만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클러스터를 비롯해 9인치 터치스크린 화면, 다이얼 형식의 변속기도 탑재됐습니다.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출발부터 어느 정도 가속이 붙을 때까지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고속 주행 시 다소 속도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작은 차를 탔다고 생각이 안 들 정도의 편안한 주행이 지속됐습니다.

다만, 2인승이기 때문에 패밀리카보다는 1~2인 가구의 출퇴근이나 여가용, 또는 배달용으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브이 제타는 2인승 미니카라는 점을 감안해 안전에 중점을 뒀습니다.

차체자세제어장치인 ESC와 ABS 브레이크, 타이어공기압감지시스템이 기본 적용됐습니다.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배터리의 경우 국산 고급 배터리를 장착했는데, 7가지 가혹 실험을 통과할 만큼 배터리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외부 충격에 강한 프레스 금형인 ‘모노코크’ 바디 프레임으로 제작돼 충돌 시험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 조희영 / 쎄미시스코 스마트EV 기술본부장]
충돌 성능 같은 경우에는 다섯 가지 정도 충돌 시험을 하게 됩니다.
정면·측면·후면 충돌에다가 보행자 보호 시험이라고 해서 보행자 충돌 시험을 두 가지 해서
다섯 가지의 충돌 성능까지 만족할 수 있는 차량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이브이 제타의 출시 가격은 2,750만 원.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서 보조금을 적용받으면 최저 1,380만 원부터 최대 1,630만 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쎄미시스코는 앞으로 이브이 제타뿐 아니라 소형 전기화물차를 통해 물류 배송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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