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라고? 자, 지하 벙커에 들어갈 시간이다. 오타쿠 전용 벙커 필수템 특강 시작 | 시달소, 썸머워즈, 장송의 프리렌, 피규어 언박싱, 만화책깡 ~ 오타쿠 일상 브이로그 ~

여름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여름 냄새 감지하고 시달소랑 썸머워즈 피규어 왕창 삼.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더위 조심하세요들~~!! 아침저녁으로 온도 차도 조심...


아래는 사족

최근 나의 굿즈 모으기 취향... 나도 잘 모르겠음. 사고 싶은 게 자꾸만 생기고 사라집니다...🤨 근데 정말 영상에서 말한 대로 장식장이 터지기 직전이라 좀... 굿즈 사는 데 각박해지고 기준이 많아져요.. 상자 정리랑 공간 부족이 날 화나게 함...

요즘 쓰결전 소식이 아주 뜨겁게 들리던데 놀랍게도 전 메박이나 씨지비가 없는 시골 동네 주민이라 아직 그걸 못 봤답니다(진짜대박). 아무튼 기회나 보다가 특전 마음에 드는 주에 길을 나서봐야겠음. 혼자서 쓰결 보면서 오열하는 여자사람 발견하면 전 줄 아세요,,

아 그리고! 최근 많은 걸 봤는데, 우선 애니는 문스독이랑 원펀맨 장송프 던전밥 정도... 정주행했슴다. 원펀맨은... 만화책 딱 기다려라.

문스독은 유명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그냥 오타쿠적 심리로 누가 추천할 때보다 뭔가 이때다!하는 타이밍이 오면 보는 게 훨 재밌더라고요. 아무튼 그게 지금이었다~는 말. 열어분 문스독 진짜 미침... 전 아츠시랑 아쿠타가와를 마음으로 낳았습니다. 얘네 때문에 보다가 눈물 몇 번 뿜었음.
근데 타니자키 포기 못해,,, 머리핀 진짜 미쳐.
근데 또 코요 누님이 "쿄카가 다칠라.."하는 순간 심장이 멎어버렸어요.
근데? 5기 마지막화 보다가 대왕오열해서 붕어눈 돼버림..

만화책으로는 노자키 군, 눈과 먹, 서머타임렌더, 장송프(애니보다가 벅차올라서 원작 정독...), 마마마 신장판을 읽었습니다. 또 봐도 역시 대대대명작 내 취향저격. 사실 전 과몰입도 심하고 공감성 수치 장난 아니게 느끼는 편이라 시리어스물, 액션물, 세계를 구원어쩌고물 볼 때마다 감정 소비 때문에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이녀석 인생작으로 매번 감정소모 레전드 장르들만 꼽습니다(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음.. 현생을 살아 오타쿠야!!). 역시 태어났다면 한번쯤 세계를 구해봐야되는 거겠죠. 그럼 나도

문득 제일 재밌게 봤던 게 뭘까 생각해봤는데 카사네, 서머타임렌더, 나없거, 리제로, 문스독(new!), 눈과먹, 장송프 정도... 그리고 요즘은 에바도 재밌게 보고 있음. 이거 전부 보면 심장이 너덜너덜해짐. 응원하던 영웅이 무너지면 그날로 나도 좌절하는 거야...

진짜 여기까지 아무도 안 읽어주실 것 같아서 몇 자 더 적자면... 저 사실 2D만 좋아하는 게 아니고 그냥 미디어 중독, 영상물 중독, 활자 중독, 픽션 중독입니다. 그런 의미로 헝거게임, 프로메테우스, 맨인블랙3, 백투더퓨쳐, 엑스맨2014, 모리스, 폭풍의언덕, 아이덴티티, 가타카, 레베카, 판의 미로, 탐정갈릴레오 추천합니다. 숨 차다 이 글까지 읽어주셨다면 그저 감사...

tmi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riana_10929

♥배경음악♡
🎈Song : 샛별 - 모여주라..동물의 숲 /    • 모여주라..동물의 숲 (Royalty Free Music) | 모동...  
🎈Song : 샛별 - Swim /    • [Lo-fi] Swim (Royalty Fre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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