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봉 산청 +100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웅석봉 산청 +100

▪ 산행지: 웅석봉-1,099m - +100(블랙야크)

▪ 주 차 : 경남 산청군 친환경로 1669 (밤머리재)
주차 가능 지역(네비): 밤머리재

▪ 산행시기: 3월 초

▪ 난이도: 중

▪ 산행코스: 밤머리재 – 전망대 – 갈림길 – 왕재 – 헬기장 – 웅석봉 (원점등산)
최단코스(어천마을 또는 내리저수지에서 선녀탕으로 가기도 함)

▪ 산행거리 및 시간: 약 11 km 내외 ( 5시간 내외) - 놀며 쉬며

▪ 웅석봉 : 경남 산청의 웅석봉(熊石峰, 1099m)은 지리산에서 흘러 나온 산이면서도 지리산 보다 지리산을 더 잘 볼 수 있는 산이다. 지리산 천왕봉과 가장 가깝게 마주보고 서있기 때문이다.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가뭄이 든 해에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다.
웅석봉은 지리산 태극종주(90.5km)상에 있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져 쑥밭재~새재~외고개~왕등재~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다시 한 번 치솟는데 이 산이 바로 웅석봉이다. 밤머리재가 산록을 갈라내서 단산처럼 보이긴 하지만 지리산의 한 봉우리임에 틀림없다. 지리산을 막아선 듯 우뚝 버티고 서서 산청읍을 휘감고 흐르는 경호강에 청량한 물을 끊임없이 내려 보낸다.
웅석봉은 글자대로 ‘곰바위산’이다. 워낙 가파르고 험준한 산세 때문에 곰이 떨어져 죽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산의 모양새가 곰을 닮았다고 해서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 이렇듯 전해오는 전설이 굳이 아니더라도 웅석봉은 곰처럼 당차게 솟아있다. 초입에서 능선을 거쳐 정상부에 이르기까지 참나무 숲이 밀림을 이루고 하늘을 덮어 시원한 그늘길이 이어진다.
웅석봉 산행은 한방 약초의 고장, 산청 밤머리재에서 시작한다. 초반부터 다소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도로가 개설되기 전에는 접근성 때문에 웅석봉을 오르는 것이 천왕봉을 등정하는 것보다 힘들었다고 전해진다. [출처] 지리산을 바라보며 걷는, 산청 웅석봉|작성자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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