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한 달 남은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글로벌 선교 전략 모색 ‘준비 박차’ (이현지)ㅣCTS뉴스

앵커: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한국 교계와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앵커: 대회 준비 상황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을 이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9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한국 교계가 대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한국준비위원회 실행총무인 김홍주 목사가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김 목사는 대회의 목적을 설명하며, 한국 교회의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김홍주 실행총무 /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로잔 정신이) 전반적으로 잘 알려지고 복음의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저희가 지난 2년 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대회 규모rk 오프라인 참가자만 약 6,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엠폭스 검역 감염병으로 일부 국가가 제외된 가운데, 참가국은 190곳으로 확정했습니다.

제4차 로잔대회에서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라는 주제로 AI와 디지털 시대의 선교 전략을 모색합니다.

25개의 주제 토론을 통해 도출하는 '서울-인천 선언'을 비롯해, '대위임령 상황 보고', '협력을 위한 행동 서약' 등 3개의 주요 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세 개의 선언문이 현대 선교의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전 세계 교회의 협력을 촉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문대원 이사 / 국제로잔운동,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총무]
로잔은 이번 4차 대회 의제를 실제 다양한 선교 사역의 현장 가운데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시작되었죠

주요 기독교 방송사에서는 성도들을 위한 좌담회가 진행 중입니다.

CTS 기독교TV에서 여 첫 좌담회는 "제4차 로잔대회,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다음달 20일에는 인천대학교와 DMZ에서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1박 2일 ‘프리 로잔 컨설테이션’이 열립니다.

인천 온누리교회에서는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중보기도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행사 이후에도 창조 세계 돌봄 국제포럼, 초청 세미나 등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