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를 입양하면 털이 옵니다 ㅣ 극강의 털빠짐 실험영상

긴팔 많이 덥네요..허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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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웰시코기 입양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실듯 하여 '꼬리 단미'에 관한 설명도 기재합니다]

웰시코기는 태어날때부터 꼬리가 있습니다!
과거 소몰이견으로 활동할때 꼬리가 밟혀 다치거나 죽는 경우가 생겨 단미를 해오던 것이
현대에는 오로지 '미용' 목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을 위해 반려견에게 고통을 주는 '단미'는 끊어야할 악습이며 나아가 법으로도 금지시켜야 합니다.

슬프게도 우리 주변의 코기 가정들 상당수는 저의 경우처럼 아이를 입양할때부터 이미 단미가 되어있는 상황이었을 것이며
심지어 미디어에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나 원래 꼬리가 없는줄 아는 경우도 (여전히) 많습니다.

제가 아리의 존재조차도 모를때 이미 단미가 되어있었고,
아리를 반려하면서 늘 꼬리가 없음에 슬프고 안타깝고 미안한 감정이 듭니다.

부디 사람의 욕심에 멀쩡한 꼬리를 자르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는 반려문화가 정착되기를 염원합니다


▶웰시코기 아리 프로필
성별: 공주님
나이: 2016년생
취미:
-어려운 문제 해결
-24시간 집사 감시
특징:
-천재견이라 불림 (동물농장 천재코기 걔 맞음)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강아지 (전설의 분리행복견)
별명: '아리'스토텔레스, 콩자반 등
장래희망: 남의 집 개 (사람 조하)

▶아리스타그램 ari_the_corgi
▶비즈니스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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