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은 사전투표 독려하는데, 총리까지 지낸 황교안 "사전투표함 조작 쉽다"｜지금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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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부터 이틀간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를 독려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사전투표가 불안하다고 안 찍으면 결국 누가 이기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는 이번 총선 국면에서도 부정선거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국혁신당의 선거공보물에 사전투표만 적혀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례정당 숫자가 많아서 비례정당 투표는 '수개표'를 할 수밖에 없는데, 이 때문에 사전투표가 조작 가능성이 클 거라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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