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Time I Feel the Spirit / B. Chilcott 편곡 / 최원익 지휘 / 안양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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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Time I Feel the Spirit
흑인영가
B. Chilcott 편곡

안양시립합창단
지. 휘: 최원익
피아노: 진유경

'흑인영가'라는 표현이 많이 불편합니다. 그러나 달리 표현 할 말이 없어서 ㅜㅜ
사실 흑인영가의 본 고장 미국에서는 이미 흑인(negro) 이라는 단어를 쓰지않고 afro-american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사용되던 Negro Spiritual 이라는 표현 대신에 Afro-American Spiritual 이라고 하지요. 피부색으로 사람을 규정하는 것이 인권유린의 이유가 되기 떄문인데, 우리나라 음악용어도 언젠가 "흑인영가"를 대신 할 좋은 말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혹시 멋진 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 용어가 대한민국에서 통용되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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