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수 만들기 :: 카스테라로 만드는 티라미수 (+꿀팁, 자세한 설명까지) ::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드는 떠먹는 티라미수 레시피 :: 인생레시피 :: 초보자 추천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티라미수 만들기 :: 카스테라로 만드는 티라미수 (+꿀팁, 자세한 설명까지) ::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드는 떠먹는 티라미수 레시피 :: 인생레시피 :: 초보자 추천

[오늘은 일기와 같은 장문의 글로
영상 설명을 대신해볼까 합니다.]

티라미수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저트인만큼
그 레시피도 정말 다양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 노른자, 생크림을 사용하는 레시피입니다.
(클래식 티라미수는 생크림을 사용하지 않고, 계란 흰자를 사용합니다.)

오늘 영상으로 담은 티라미수 만들기는
여러 번의 경험을 토대로 설탕의 양을 제 입맛에 맞추었고,
계량하기 간편하며,
은은한 단맛으로, 단 것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도 거부할 수 없는 진-한 티라미수입니다.

초보자도 실수하지 않도록,
그리고 티라미수 질감(단단함의 정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영상 중간중간에 설명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6분짜리 영상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영상 설명으로 주저리 풀어나갑니다 ㅠㅠ

TIP1)
냉장 숙성은 필수입니다.
12시간 이상을 추천합니다.

TIP2)
마스카포네 크림이 너무 크리미하다면
완성된 티라미수 역시 크리미합니다.
(흘러내리는 질감인 반면, 맛은 더 무겁습니다.)
이런 부드러운 식감 그대로 즐길 수 있지만,
더 단단하게 만들고자 한다면 대표적으로 아래의 방법이 있습니다.
1. 핸드믹서(전동)로 5분 가량 휘핑하여 단단하게 만든다.
2. 살짝 얼려 먹는다.
3. 젤라틴을 넣어 굳힌다.

TIP3)
젤라틴 없이 단단한 (어느정도 잘 고정되어 있는) 티라미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A1. 마스카포네 치즈와 계란 노른자 혼합물이 어느정도 단단해지도록 휘핑합니다.
(대신, 분리되거나 구조가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A2. 생크림을 비교적 단단하게 휘핑합니다.
A3. 최종적으로 마스카포네치즈+노른자+생크림을 저속 휘핑합니다.
A4. 단단해보이고 되직해보이지만, 혀에 닿는 느낌은 오히려 가볍습니다.

TIP4)
노른자 중탕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싱싱한 노른자 사용은 필수입니다.

TIP5)
마르살라 와인, 럼주, 커피 리큐어 등은 선택사항입니다.
저는 이번에 '럼레진'이라는 가공품을 사용했는데,
차라리 아무것도 안 넣은 티라미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ㅠㅠ

TIP6)
커피는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며,
저는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를 섞어서
커피 향이 더 진해지도록 합니다.

TIP7)
코코아가루의 입자가 너무 고운 경우,
가루를 뿌리고 바로 먹으면 기침이 나서 먹기 불편합니다.
그럴 때에는 최소 30분 전에 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8)
카스테라로 티라미수 시트를 만드는 것은,
티라미수를 간단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빵 맛에 따라 티라미수 맛이 달라질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클래식 티라미수에서는 레이디핑거를 사용하지만,
저는 국내 시판 레이디핑거의 특유의 향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카스테라 또는 제누와즈를 사용합니다.

TIP9)
단 맛이 강한 걸 원한다면 설탕의 양은 늘려도 좋으나,
여기서 더 줄이는 건 권하지 않아요 :D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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