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빛찬-사랑인 것 같아

봄향기 물씬나는 신곡으로 인사하는 3집 '사랑인 것 같아'
설레이는 마음 가득, 서툴고 어색하지만 몽글몽글 가슴 뛰는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다.
김빛찬의 스토리를 가사에 풀어내려고 하였으며, 가사에도 표현되어 있듯
말그대로 마음속 작은 별 하나를 들려주고, 보여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았다.
밝은 분위기의 미디엄템포로 남녀노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며,
1집, 2집에서 발라드를 고집하였다면, 3집부터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주고 싶은 김빛찬의 다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되는 곡이다.


[가사]

난 널 처음 본순간 심장이 뛰었어
첫눈에 반한 것같아
매일 같은시간에
같은 자리에
앉은 네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여
나 어딘가에 홀려
실수인척 말을 건넸어

이상한 사람 처럼 볼까 걱정되지만
지금이 아님 안될것 같아

사랑인것같아
내 맘 전해주고 싶어
천천히 다가가도

괜찮을까
너의 사람이 되고픈
작은 내 마음 별 하나


콧노래가 나와
네 생각만하면
잠 못드는 어젯밤
잠이 전혀 오질 않더라

내맘이 너에게
닿을수 있을까
걱정에 고민에
고백 할수있을까

너를 마주할때에
내맘 들키지않게
애써 태연한척해

사랑인것같아
내 맘 전해주고 싶어
천천히 다가가도

괜찮을까
너의 사람이 되고픈
작은 내 마음 별 하나

오늘이 지나가고
내일이 또 온대도
내마음 항상 영원할거야

한걸음씩 너에게
다가가는 내 마음
아직 들키면 안되잖아

사랑인것같아
내 맘 전해주고 싶어
천천히 다가가도

괜찮을까
너의 사람이 되고픈
작은 내 마음 별 하나

애써 숨기지 않을게
보여줄게 내맘
오늘은 고백할거야

시간이 가까워졌어
네 모습이 보여
오늘 더 아름다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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