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린 입이라고 막말해?" 남편죽고 원룸살면서 여행다니는데 예비며느리가 보고 홀대하니 결혼 엎어버린 아들 | 노후 | 오디오북 | 사연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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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원룸 살면서 여행만 다니고…차는 20년은 된 것 같은 차를 타고 다니셔? 솔직히 그러면 내가 무슨 생각이 들겠어?”
“무슨 생각이 드는데? 분명히 말했잖아. 엄마 원룸 사시는건 혼자 계시니까 그게 편해서 그런거라고. 그리고 그 오피스텔도 엄마 소유고. 근데 원룸이든 투룸이든 그게 그렇게 중요해? 차도 굴러가면 되지 뭐가 문제야?”
“당연히 그건 창피한거지. 솔직히 말해서 돈있으면 누가 그런차 타고 누가 그런집에서 살아? 나는 오빠한테 사기당한 기분이야.”
“사기? 내가 널 속인게 뭐가 있는데?”
“나는 오빠 직장도 탄탄하고 어머니도 일 안하고 여행다니신다니까 여유가 있는줄 알았어. 그런데 사시는 줄 모르고… 그렇게 분수에 안맞게 여행다니시다가 돈 떨어지면 나중에 우리한테 기대려고 그러시는거 아닌가 걱정돼.”
“너…말 가려서 해.”
“나도 참았어. 우리 결혼하면 도움주실 형편도 안될 것 같은데…솔직히 나 이결혼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 우리 엄마아빠한테 뭐라고 말해야될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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