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탄핵? 민주당의 선제적 움직임과 상설특검의 추천 요청!

한덕수 탄핵? 민주당의 선제적 움직임과 상설특검의 추천 요청!

민주당, 한덕수 총리 탄핵 가능성 시사…즉각 특검 임명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내란과 김건희 특검법 시행을 앞두고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선제적 탄핵 가능성을 언급하며, 특검 임명을 즉각 진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오는 23일부터 비상한 시국에 대비한 ‘비상행동’이 재개된다”며 “현재의 정치적 위기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변인은 “한덕수 총리가 지금 당장 국무회의를 열어 특검법을 공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은 12월 31일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선제적 탄핵도 고려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덕수 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 여부를 두고 여권 내부의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한 총리가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즉각적인 특검 임명을 요구했습니다.

민생 법안 처리 박차…총 86건 목표

오늘 민주당은 의총에서 민생과 관련된 86건의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일부 법안은 당론으로 이미 채택됐으며, 나머지 법안들에 대해서도 빠른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노 대변인은 “여야 협의가 진행 중인 법안들이 많아 협의를 통해 합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본회의와 관계없이 상임위원회를 풀가동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강경 대응 예고…내란 관련 법적 조치 강화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 및 여권 관계자들의 내란 동조 및 선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국민의힘 석동현 씨에 대한 고발이 이루어졌으며, 유사한 발언을 한 인사들에 대해서도 신속히 고발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주당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언론 대응과 장외 집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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