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후 한국을 제외하면 20세기 경제는 논할 가치가 없다"는 피터드러커의 말이 증명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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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후 한국을 제외하면 20세기 경제는 논할 가치가 없다"는 피터드러커의 말이 증명된 상황

#국력순위 #한국순위 #한국경제순위

“한국에서 민주주의 성장을 바라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길 바라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 이 말은 한국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1951년 10월 영국의 일간지 ‘The Times’의 사설란에 등장한 후 1955년 다시 한 번 인용됩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1955년 유엔은 한국을 재건하기 위해 ‘유엔한국위원회(UNKRA)’를 파견했는데 당시 인도 대표로 참석했던 ‘메논’이라는 학자는 “한국에서 경제 재건을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며 마음대로 떠들었습니다. 민주주의도 성장할 수 없고 경제적으로도 성장할 수 없고, 만약 이 두 가지를 모두 이뤄낸다면 한국식 표현으로 ‘손에 장을 지진다’는 뜻이었을 겁니다. 아마 당시 한국을 방문한 모든 이들의 느낌은 이랬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한국은 이 두 가지 불가능한 목표를 모두 이뤄내고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뤄내 열손가락에 꼽히는 국가가 됐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꾼 맥아더 장군은 한국전쟁이 끝난 후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하죠. “이 나라가 복구되려면 최소한 1세기는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영국의 일간지도, 인도대표도, 맥아더 장군도 모두 틀렸습니다. 한국은 전쟁 후 1세기가 가기 전에 쓰레기통에서 자란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장미를 피웠고, 100년이 아니라 70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가 됐습니다. 이런 것을 소위 ‘기적’이라고 부르죠. 경영학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라는 인물은 한국의 발전을 진짜 ‘기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류가 이뤄낸 성과 중 가장 놀라운 성과는 대한민국이다”라면서 “한국의 놀라운 경제성장을 제외하고는 20세기 역사를 논할 수 없다”고 말했죠. 특히, 그는 박정희라는 지도자의 등장이 한국의 경제발전을 촉발했다고 주장했는데 사실 박정희라는 이름으로 인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경제발전에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입니다. 어쨌든 한국은 지난 70년동안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만큼 빠른 경제성장을 이뤄냈고 이제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들 뿐 아니라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이 한국따라하기에 열중인데요.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숫자로 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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