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Con KR 2023 걱정돼요 파이썬을 미워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생겨나는 미래가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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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진다는 것은 많은 사랑을 받을 기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많은 미움을 받을 위기이기도 합니다.

이번 파이콘 2023의 '다시, 우리, 파이썬' 이란 문구를 보고 SW 교육자인 저는
파이썬이 많이 사랑도 받고 미움도 받았던 2016~2020년이 다시 시작되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 세션의 목표는 '정답/해답을 제시하는 것'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교육. 특히나 한국의 교육은 예민하고 열정적이 주제이며, 모두가 만족할 '좋은' 방법을 찾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방향에 공감할 수 있다면.
서로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와 이해가 준비되어 있다면.
더 많은 이가 공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결정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세션에서는 '비 교육업계'의 분들에게 '파이썬 공교육'이란 주제에 공감하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을 공유합니다.
파이썬이 교육에 좋다지만, 좋으면 좋은 거지 왜 이렇게까지 소란인지.
이렇게 잘해내고 있는 파이썬이 왜 미움받을 것을 걱정된다고 하는지.

관련 배경과 주제를 생각해 보고 공감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우리는 '더 공감할 수 있고, 파이썬과 학생, 학부모를 위한 좋은 방법'을 찾을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스펜서
안녕하세요 스펜서입니다. 개발자는 아니고 파이썬을 좋아하는 교육자입니다. 현재는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란 부트 캠프의 교육매니저로 있으면서, 예비 주니어 개발자들과 같은 공간에 나란히 서서 도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SW 교육 개발에 발을 들인 지 6년 차에 되었는데, 요즘은 '필요한 교육이 가진 자들만의 것이 되지 않도록 하는 현실적인 방법은 없을까?'를 떠올려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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