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호의 뉴스 더] 한동훈, 尹 담화에 '침묵' Ep.95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고개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명태균씨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며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내와 본인의 처신에 문제가 있었다"고 사과했지만, 김여사 특검법에 관해서는 "반헌법적 발상"이라며 반대의 뜻을 내비쳤고, 명태균씨 의혹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일을 하거나 감출 것도 없다"며 여론조사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이 끝난 후,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조만간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고 이달 예정된 해외순방에 김여사가 불참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尹, 사과했지만 '반전' 없었다…특검 '반대'·명태균 의혹 '부인'
▶️김 여사 이번 해외순방 불참…尹 부부, 휴대폰 번호도 교체
▶️한동훈, 尹 대통령 회견에 '침묵'…숙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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