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보고서] 숯불고기 냄새로 후각검사한다…한국인 후각검사법 개발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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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훈 /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앵커]
코로나19 증상 가운데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 질환도 후각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럴 때 후각 검사를 하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숯불 고기 냄새나 누룽지 냄새를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는 검사 방법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오늘 내 몸 보고서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김창훈 교수 모시고, 후각 기능 장애와 한국인 맞춤형 후각검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면 조금 답답할 것 같긴 한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후각이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인터뷰]
여러분들의 일상에서 냄새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가정해 보신다면, 생활이 매우 무미건조하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후각은 풍부한 삶을 경험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데요, 실제로 후각 저하가 있는 환자분들은 정상 후각을 가진 사람들이 비해 우울증 빈도가 더 높다는 보고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냄새를 맡지 못하면 음식의 풍미를 느끼는 데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

#숯불고기 #후각검사법 #냄새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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