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결심한 결혼’ 22살 차이에 국적도 다르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아름다운 가족을 꾸려가는 베트남에서 온 아내와 한국 남편|다문화 휴먼다큐|알고e즘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19살에 결심한 결혼’ 22살 차이에 국적도 다르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아름다운 가족을 꾸려가는 베트남에서 온 아내와 한국 남편|다문화 휴먼다큐|알고e즘

베트남에서 온 결혼 8년차 주부 웬디 후엔 씨.
누구에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지만, 그녀에게는 24시간이 유독 짧다.
낮에는 김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어 번역사로,
밤에는 한국어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수업을 듣고 자정이 다 되서 돌아오는 집에서는
아내와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 때문이다.

후엔 씨의 역할을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 바쁜 와중에도 어린이집에서 다문화 강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취미로 시작한 벨리 댄스는 강사 자격증까지 땄다.
종종 벨리 댄스 강사로도 활약을 한다.
강렬한 몸짓으로 보는 사람마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강렬한 벨리댄스,
그 춤사위는 후엔 씨의 열정적인 삶과 꼭 닮아있다.
후엔 씨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데에는 가족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된다.
특히 남편 용수 씨는 22살이나 어린 아내에게 존중과 애정을 아끼지 않는
가장 큰 버팀목이다.

바쁜 며느리를 대신해 손자 용우를 돌보기 위해
전주에서 김제까지 달려오는 시어머니.
후엔 씨를 친딸처럼 아끼는 시어머니 역시 그녀의 일과 학업을 적극 지지해준다.
엄마, 아내, 통역사 그리고 대학생까지,
불리는 이름 가운데 어느 것도 포기하기 힘들다는 후엔 씨는 사랑스러운 욕심쟁이다.
#다문화 #가족 #알고e즘 #결혼 #국제결혼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휴먼다큐 '가족' - 그녀는 욕심쟁이
📌방송일자: 2013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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