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지리산종주; 등린이의 노고단대피소에서 세석대피소까지 20km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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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종주 둘째날,
새벽 4:30쯤 출발하여,
갖은 고생을 하며, 세석대피소에 갔습니다.
비가 그친 지리산은 말그대로 지상낙원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또한 어느 노부부와 만남은 너무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거의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14시간의 대장정을 만들었습니다.
가보시죠~ ^^

BGM: 브금대통령(bgmpresident.com)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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