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9 [원주MBC] 창고형 마트 원주진출 '본격'.. 상권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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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강원]
#원주 #부동산 #상권 #이마트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스타벅스 #메가스터디
■ ◀ANC▶
지난해 원주 혁신도시에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이 확정되는 등

최근 몇년 사이 유명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병원 등의 원주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지만 지역상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보도에 유나은 기잡니다.

◀END▶
◀VCR▶

원주시 반곡동 창고형 대형마트 건설
예정집니다.

아직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2024년 개점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중입니다.

건축허가는 지난해 10월 이미 받았고,
조만간 착공신고를 하고 올 봄 공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미국계 회원제 창고형 할인마트도
원주 진출설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도시, 남원주역세권에 이어,
최근에는 흥업과 지정의 중간지점인 광터까지
여러 후보지를 둘러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효과', '스세권'이라는
부동산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집객효과가
크고,

입지와 상권분석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진
스타벅스도 원주에 잇따라 추가 매장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3곳이 새로 문을 열어 이미
8개 매장이 있는데, 올해도 단계동,
기업도시에서 신규점포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요양병원, 한방병원, 프랜차이즈 치과 등
병의원 수도 2018년을 기점으로 매년 늘고
있고,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과
서울 대치동 등을 찾아가는 지역 최상위권
수험생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 학원까지
원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s/u)내로라 하는 대형 브랜드들이
원주 진출을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인구'와 '구매력'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원주시의 인구는 36만 여명.
강원도에서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매년 4천명 가량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구만 많은게 아니라,
다양한 소비욕구를 갖고 있으며
경제활동이 활발한 청년인구 비율도 높습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가
국민연금과 금융감독원의 정보 등을 토대로
추산한바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직장인 평균연봉이 4천만원을 웃도는 곳은 원주와, 강원랜드가 있는 정선, 에너지 공기업과 시멘트 회사가 몰려 있는 삼척 뿐이었습니다.

◀INT▶김주영 교수/상지대 부동산학과
"구매력이 없어서 안 쓰는게 아니라
적당하게 지출할 만한 점포가 없기 때문에
안 쓰는 것이기 때문에요. 점포가 들어오면
사람들이 잠재돼있던 지출을 하게 되는 겁니다"

원주 안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고,

대형 프랜차이즈가 주변 상권을 흡수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점은 해결해야할 과젭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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