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괴담] 믿거나 말거나 로어 모음 -108- / 공포라디오 / 무서운이야기 / 괴담 /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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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 [공포 BGM] 시계태엽 인형 죽이기 (Killing a Clock...  

#로어 #괴담 #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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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한겨울의 러시아에서 있었던 일이다.
눈이 내리던 밤,
A씨는 홍차를 마시려고 주전자를 화로에 걸쳤다.
그러나 몇 분이 경과해도 물이 끓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주전자 안의 물은 차가운 채 그대로였다.
이상한 것은 A씨가 무서워 떨고 있을 무렵,
그의 집 밖에서는 만취한 남자가 자고 있었다.
남자는 목욕하고 있는 꿈을 꾸고 있었는데,
욕조의 물이 점점 뜨거워져서 참지 못해 꿈에서 깨어났고
집에 무사히 돌아갔다고 한다.

1072. 프랑스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베르사유에서 기이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관광객들이 묵고 있는 호텔에 수상한 편지가 오고
그걸 받은 사람은 사라진다는 것이다.
한 청년이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베르사유에 가보기로 하였다.
그 청년이 묵은 호텔은 낡고 한적했다.
그 곳에서 담소를 나누던 한 청년이 갑작스레 프론트에 가더니,
빨간 봉투에 담긴 편지를 가져왔다.
그 편지에는 발신자의 정보도, 수신자의 정보도 없었다.
그걸 받은 청년들은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여전히 열어보지 못했다.
마침내 한 청년이 그 편지를 보았는데
그 안에 적힌 것은 프랑스어로 적힌 평범한 괴담이었다.
그것을 보고 실망한 청년들은 편지를 내팽개치고 잠을 청했다.
그 다음날 기이한 일이 발생했는데,
편지를 본 청년이 사라졌던 것이다.
깜짝 놀라 밖으로 나가 찾아보았지만 그 청년은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다.
일행들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였지만 결국 그 청년을 찾을수없었다.
그리고 일행들은 한 번 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이 묵었던 호텔을 찾으려하였으나 찾을 수 없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아도 그런 호텔은 없다는 말 뿐이었다.
그렇다면 청년들이 묵었던 호텔과 그들이 받았던 편지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말하길 그 편지는 아직도 어딘가를 떠돌아다닌다고 한다.

1073. 일본의 한 라디오국에 근무하고 있었던 T씨는
수십 년 전에 녹음한 자료들을 정리중에 이상한 음원 테이프를 발견했다.
테이프에는 '1975/08/15' 이라는 라벨이 붙여져 있었고
모 대학의 교수와 기자의 대화가 녹음되어 있었다.
그 내용은 '전승30주년', '뉴욕 공습', '천황 정권', '외지 개발의 한계' 등 알수없는 말들이 녹음되어 있었다.
누군가의 고함 소리와 함께 끝나는 이 테이프.
현재 이것은 분실되었고 내용을 상세히 아는사람은 없다고 한다.

1074. 1994년 12월의 어느 날
미국의 27개 주에 걸쳐 12만명이
'나는 억울합니다.' 라는 제목의 전자메일을 동일한 시간 대에 받았다.
그 메일을 열어보면 아무 내용 없이 한 남자의 시체사진만이 나왔다고 한다.
해당 메일을 접한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발신지 위치추적 끝에 산중턱에 있는 한 낡은 주택에서 대량의 메일이 발송된 것으로 확인하였다 .
해당 주택을 조사한 결과
그 곳에는 전자메일 사건이 발생하기 3달 전에 사망한 사진 속의 남자와
'나는 억울합니다.' 라는 제목의 이메일 전송이
실패했다는 화면만 켜져있는 컴퓨터가 있었다.
또한, 수신자는 이전부터 존재하지 않는 이메일 계정들뿐이었다.
이는 단순한 메일 프로그램 오류였을까?
그렇다면 그 사진은 무엇이며, 누가 촬영해서 전송했던 것인가?

1075. 어느 초등학교의 한 학급이 어부의 협력 아래 그물 낚시 체험 학습을 했다.
아이들이 그물을 끌어올려 보니 물고기에 섞여 작은 인형이 걸려 있었다.
그 지역에는 액막이를 위해서 인형을 강에 떨어트리는 관습이 있었다.
강의 바닥에 가라앉아 있었다고 생각되는 그 인형은
왠지 귀신과 같이 무서운 형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1076. 일본 오사카현의 어느 마을에서 까마귀의 시체가 대량으로 발견되었다.
그 까마귀들의 날개는 모두 찢어져 사라져있었으며,
부리 또한 처참하게 뜯겨져 있었다.
며칠 뒤, 마을에 도둑이 들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였고, 경찰들이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마을 곳곳을 순찰하였다.
하지만 도둑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였고, 범행 시간대는 항상 10시 정각이었다.
사람들은 그때부터 문과 창문을 굳게 잠가 놓고 잠을 청하게 됐다.
하지만 역시나 도둑은 들었으며, 범행 장소에서는 창문이 꺠져 있었다.
마치 날카로운 무언가로 오랫동안 여러번 때려서 부순 것처럼 말이다.
며칠이 지나자 도둑은 자취를 감추었다.
그로부터 이틀 후 다시 까마귀들의 시체가 대량으로 발견되었고
이전과 같이 까마귀의 날개와 부리가 없었다.
다음 날부터 다시 강도가 들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평범한 도둑질이 아닌 살인사건이었다.
시체엔 모두 배에 큰 구멍이 있었으며, 사인은 과다출혈이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순찰중이던 경찰이
어느 집에 잠입하려는 수상한 인물을 발견했다.
그 인물은 경찰을 발견하고 도망가려했으나 경찰이 발포한 총탄에 맞고 쓰러졌다.
그 수상한 인물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니
그는 사람이 아니라 새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등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얼굴엔 부리가 달려있었다.

1077. 1872년 11월 4일에 이탈리아에서 출향한 메어리 세레나호는 소식이 끊어져 실종되었다.
1개월 후에 해상에서 발견되었지만
안에는 아무도 있지 않았고 싸운 흔적도, 조난의 흔적도 눈에 띄지 않았다.
단지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커피나 식사가 남은 채로
승무원만이 홀연히 사라진채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1078. 뉴욕에 있는 밀라노라고 하는 레스토랑에는
갑자기 나타나 손님들에게 들은 적 없는 이상한 이야기를 해주는 명물남이 있었다.
그가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자 단골들은 그 유쾌한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동안 들어왔던 이야기는 커녕 그 얼굴조차 생각해낼 수 없었다고 한다.

1079. 죽은 사람이 관 속에서 소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대로 죽게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 안에서 움직임이 발생하면 경보음이 울리는 장치가 만들어졌다.
어느 날 밤, 관에서 경보가 울렸다.
그것은 보관되어 있던 관 모두로
안에 아무도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이었다.

1080. 미국 유타주에는 돌멩이가 돌아오는 저택이 있다고 한다.
이 저택은 사람이 살고있지 않으며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돌멩이가 돌아오는 현상이다.
그 저택 안에서 창 밖으로 던진 돌멩이는
크기, 색깔, 돌의 종류, 던진 거리나 방향을 막론하고
어느새 돌멩이를 던진 장소로 돌아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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