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고 희던 그 손으로, "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이마에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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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스트리'와 함께 가을을 노래합니다. 30년 전, 이 노래는 부모님들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땐, 할아버지와 할머니 이야기일 수도 있었지요. 그런데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이제 우리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원 제목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제목 때문인지 많은 60대 분들께서 좋아 하십니다. 가사도.. 곡도.. 다 좋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아직은 좀 이르다고들 하시네요. 지금 그 노래의 주인공이 되시기는요. "그건 아직.. 부모님들 이야기"라고 믿고 싶으시겠죠.. ? 그래서 "이마에스트리"는 여러분의 뜾을 그대로 받들었습니다. "곱고 희던 그 손으로"라고 제목을 바꿔 부릅니다. 이제, 여러분들 몫입니다. 더욱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어느 부부의 먼 훗날 이야기"가 됩니다. "아주.. 먼.. 먼 훗날의 이야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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