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 자금성 (紫禁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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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엘 갔다하면 누구나 가보는 자금성엘 들어간다. 자금성은 천안문 광장의 마오쩌뚱 사진 뒤에 있는 건물이다. 몇번을 가봤지만 가물 가물~~~ 어마무시 커서 다니다보면 정신줄을 놓게 된다는 것만 기억에 남아있었다. 중국은 젊어서 다녀야해. 자금성은 나무 그늘도 없고 땡볕에 대리석 바닥을 걷다보면 너무 너무 힘들다. 동양의 궁궐들은 대부분 자금성의 태화전을 본떠 만들었다한다. 베트남의 후에에 있는 궁도 태화전을 본떴다하던데 어디를 본떴다는지 이해가 안가더만... 자금성을 만들려고 운남성인가 어딘가에서 나무를 가져오는데 겨울철에 가져왔다고 한다. 150m 간격(맞나?) 으로 우물을 만들어 물을 길에 뿌려 얼어있는 길위를 통나무를 굴려서 베이징까지 가서 지었다한다. 참... 얼척이 없어서... 영국이 자금성엘 쳐들어와서 물항아리가 금칠이 되어 있어 그 금을 끍다가 더 안으로 들어가니 어마어마한 보물이 있더 물항아리를 끍다 말았다고 한다.

명.청대 엄청난 암투가 난무했던 자금성의 역사는 중국의 역사만큼이나 깊다. 중국 역사를 알아보면 참 갑갑한 사람들이 많다 싶던데... 암투를 피하기 위해 세자를 정하지 않았기때문에 딴 여자가 왕자를 죽이고 그 여자는 또 딴 여자가 낳은 왕자를 죽이기를 끊임없이 계속되다가 결국 대를 이를 왕자가 없어버렸다는 아이러니가... 자기의 아들을 죽인 후궁을 그래도 사랑했던 왕도 있었다. 재밋다고 해야하나 우째생각해야하는건지... 결국 서태후에서 정점을 찍었다. 자기 아들도 죽이고 며늘도 죽이고... 자기 조카를 황제에 올렸다가 자기가 아프다고 하는데 광서제가 살짝 미소를 보였다고 암살하고 이틀 후 청조를 망조들게 했던 서태후도 죽었다 한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좋다고 해야하나 우째야하나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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