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63 일본군 사령관, 일기에 제암리 사건 은폐를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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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리 사건은 3.1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한 마을의 주민들을 일제가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일제는 이 끔찍한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 당시 일본군 사령관 우쯔노미야 육군 대장의 일기에 따르면 그는 제암리 학살 사건 사흘 후 열린 간부회의에서 학살과 방화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다음날에는 진압 방법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담당 장교에게 30일의 근신처분만 내렸다고 돼있다. 또 3.1운동을 통해 표출된 강력한 독립 욕구에 어설프게 대응할 수 없기에 독립운동가와 지도자들을 회유하는 공작에 나섰다고 적혀 있다. 조선 주둔 일본인 사령관이 직접 쓴 일기가 85년 만에 공개되면서 당시 일본군의 식민지배 실태를 자세히 알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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